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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십명 성관계 에이즈 20대 “일부러 콘돔 안해”
후천성면역결핍증(AIDS) 환자가 6년여 동안 충북 제천지역에서 수십 명의 여성들과 무분별하게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. 더구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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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매매 여성들 경기도로 ‘대이동’
장안동과 강남 등 서울시내 성매매업소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자 여종업원들이 인근 경기 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다고 서울신문이 30일 보도했다. 성매매 단속의 풍선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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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“유흥가 해체” 칼날에 “무작정 죽이기냐”
경찰이 해체를 목표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는 유천동 유흥가. 이 곳의 식당·편의점·미용실 업주들이 경찰의 단속에 반발하며 ‘준법질서 잘 지키는 유천동을 보장하라!’는 플래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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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출동]"명동에 도깨비 놀이터 20곳 있다"
서울 도심 한복판 금싸라기 땅인 명동에 20여 곳의 도깨비터가 있다고 한다. 기운을 잘 누르면 부자가 되고, 기운을 이기지 못하면 우환에 시달리다 망해 나간다고 한다. 그런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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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룸살롱은 ‘마이킹’과 ‘쩐의 전쟁’ 중
룸살롱 업계는 지금 ‘마이킹’ 사고와 전쟁 중이다. 6일 대구지방법원이 윤락형 유흥업소의 업주가 종업원에 지급한 700여만원의 선불금에 대한 강제 집행을 정지하라는 판결을 내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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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 시간에 ‘밤 문화’ 열린다
해가 중천인데 거나한 ‘낮술 자리’가 벌어지는 곳이 있다. 수도권 먹을거리 유통량의 절반을 조달하는 서울 가락시장 일대다. 이곳에서 일하는 상인 2만여 명은 아침 8시 퇴근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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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복 폭행' 그래도 안 풀린 의혹
잠적해 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 동원씨의 친구 이모씨가 13일 오후 남대문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.박종근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 장희곤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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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판 '위기의 주부들'] ② 보복형 주부 외도가 는다
불륜 신드롬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. 인류 역사와 맞먹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.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기혼여성의 ‘애인 만들기’ 신드롬은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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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유흥업소 취업 위해 비자 서류 위조 적발
미국 유흥업소에서 일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은 여성들과 브로커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.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5일 유흥업소 여성 등이 미국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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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종업원에 '선불금'도 유죄
윤락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흥주점 업주에게 여종업원에 대한 취업선불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는 행위도 윤락행위 알선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10일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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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오락실 뒤에 '기업형 조폭' 그림자
사행성 도박게임 파문으로 전국의 게임장이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서울 포이동의 한 성인 PC방 앞에 경찰의 경고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. 김형수 기자 지난달 초 부산시 서면의 A성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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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0평에 '벌집 방' 70개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다
19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의 나우 고시텔에서 화재가 발생, 한 입주자가 건물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(사진위). 고시텔 주변의 이웃 주민이 사다리를 동원해 건물 안에 갇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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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 후 1년 9·23 성매매특별법] 집결지 불은 일단 꺼졌지만 …
▶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‘미아리 텍사스촌’ 일대를 20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.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가 늘고 있다. 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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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 매춘 조직 적발 이모저모
지난달 29일 밤 이민세관단속반 ‘ICE(U.S.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)’은 한인타운 일대 유흥업소들을 마치 이름처럼 꽁꽁 얼려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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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미니스커트 여종업원이 술시중 '섹시 바' 성업 … 단속 고심
지난 9일 오후 10시 강남의 한 카페. 비키니 수영복 상의에 허벅지가 훤히 보이는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종업원 10여 명이 손님을 맞고 있다. 165㎝가 넘는 키에 늘씬한 몸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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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 보건증 허위 발급 의사 구속
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제대로 검진하지 않고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건강검진결과서(보건증)를 발급해 주고 3억3000여만원의 검진료를 받은 의사 이모(52)씨 등 3명을 구속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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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이슈] 수상한 차 보이자 번호판 '클로즈업'
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은행원 김모(35)씨. 김씨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그의 일상은 CCTV에 기록된다. 아파트 현관과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골목길에 설치된 방범카메라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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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딱 걸린' 형사반장
지난달 28일 충남경찰청 여경 기동수사대에 술집 여종업원 K씨(22)가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. 지난해 10월부터 충남 논산시 취암동 B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그는 "업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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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지역 성매매 심각…하루 2~3차례 윤락도
대도시 유흥업소를 전전하다 지난해 말 전남 여수시 K섬 한 다방에 팔려 온 이모(25)씨는 지난 7월 중순 업주 몰래 육지로 빠져 나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으나 곧바로 붙잡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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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부에 쓰지 않은 봉사료는 과세
유흥업소에 온 손님이 여종업원 몫으로 준 봉사료를 업주가 장부에 제대로 적어두지 않으면 업주가 봉사료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. 13일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룸살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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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윤락업주 재산 가압류 결정
지난 10일 "2년 동안 윤락행위는 물론 경찰관 등에게 성 상납도 강요당했다"고 폭로한 金모(27)씨 등 유흥업소 여종업원 11명이 업소 주인을 상대로 낸 재산 가압류 신청이 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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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마약 '살빼는 약' 둔갑
펜플루라민 등 환각 성분이 든 중국산 알약을 '살빼는 약'으로 둔갑시켜 유흥가에 판매한 화장품 방문판매사원이 경찰에 적발됐다.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일 서울시내와 수도권 일대 유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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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조폭 제주서 환각파티
대만의 폭력조직원들이 제주에서 '마약파티'를 벌여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. 제주경찰청은 13일 제주시내 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신종 마약인 '엑스터시'를 복용한 혐의(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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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들 볼까 무서워 저녁엔 금족령"
지난 15일 오후 7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서구청 뒤편. 거리에 어둠이 깔리면서 러브호텔과 나이트클럽.단란주점의 대형 네온사인에 일제히 불이 켜졌다. 러브호텔은 건물 자체가 꼬마